[화순글로벌뉴스]
화순초,화순중 관악부 합동정기연주회가 24일 오후7시부터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적벽실에서 학생,학부모,교직원과 내,외빈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화순초 관악합주단(제24회) 화순중 관악합주단(제22회)이 함께한 합동정기연주회는 코로나로 3년만에 열려 더 큰 의미를 가졌다.

윤영섭 화순초 교장

윤영섭 화순초 교장은 인삿말에서 "깊어가는 가을밤에 합동정기연주회를 갖게되어 기쁘며 그간 수고해주신 지도선생님과 단원, 학부모님의 노고에도 감사를 드립니다. 자랑스러운 우리 단원들의 갈고 닦은 예술적 기량을 무대위에서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격려해 주시고 큰 박수로 축하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바쁘신 가운데서도 자리를 함께 해주신 임지락 도의원과 하성동의장, 류영길의원, 강재홍의원, 김지숙의원님과 본교 박상범 운영위원장과 운영위원님께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끝으로 관악합주단원들이 만들어 내는 화음에 바쁜 일상을 잠시 잊으시고 행복한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하였다.

하성동 화순군의회 의장

하성동 의장은 축사에서 "화순초등학교는 저의 모교로 57회 졸업을 하였습니다. 화순초에서 화순중으로 이어지는 과정을 거쳐 우수한 실력으로 전국대회와 각종행사에 초청되어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의 관악합주단으로 자리하게되어 화순의 자부심을 다시한번 새기며, 저희 의회에서도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하였다.

화순초 조우준(6학년), 노현아(6학년)의 사회로 1부순서에 화순초 관악부의 진재중 지휘자의 지휘로 3곡이 연주와 차혜지(6학년) 단원의 플루트 독주에 이어 8명으로 구성된 지도선생님들의 연주가 있었다. 2부순서에는 화순중 관악부 노학종 지휘자의 지휘로 2곡이 연주 되고, 3부순서에는 화순초.화순중 관악부 57명의 합주단으로 꾸며져 3곡이 연주되었으며 늦은 시간속에서도 자리의 이석없이 관객의 환성과 앵콜로 앵콜곡으로 연주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