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직업테마파크 '키즈라라'전경(본사 헬리캡 촬영)

[화순글로벌뉴스]
키즈라라(대표 문팔갑)가 11일 오후 2시 개장식을 가졌다.

오후2시부터 화순문화원의 농악단을 시작으로 선영숙 원장의 가야금병창(장단 신상철)과 조정민 가수, 트롯요정 김다현의 축하공연과 어린이를 위한 버블마술쇼, 빼빼로데이로 과자를 나눠주는등 볼거리와 함께 '키즈라라'의 성공을 위한 주최측의 정성과 손님맞이에 대한 배려가 담겨있는 행사로 1천여 내,외빈이 참석했다.

본식에서 테이프컷팅과, 감사패전달이 있었으며 라운딩으로 이어지는 과정에서 일부 생략되기도 하였다.

'키즈라라'는 호남최대의 규모를 갖추고 전국 어디에서도 자랑할 수 있는 좋은 시설과 알찬 기획으로 아이들의 미래에 대한 희망과 포부를 담을 수 있도록 설계되어 지역 이미지와 화순경제에 미치는 영향도 높아지리라 내다 본다.

키즈라라는 지하1층, 지상2층, 연면적 8,128㎡ (2천459평)규모로 약 30개의 직업아이템을 체험할 수 있는 ‘어린이직업체험관’과 영유아를 위한 ‘영유아체험관(키즈카페)’, 푸드코트, 오리엔테이션홀 등 편의시설 등이 조성됐다.

최고의 시스템으로 아이들과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실현시키겠다는 문팔갑 대표

문팔갑 대표는 “키즈라라는 화순군을 비롯해 광주, 전남북 지역에 거주하는 유아,초등생 가족을 위한 교육·문화·쉼터 공간이 될 것”이며 “교육과 재미가 결합된 에듀테인먼트 테마파크인 키즈라라가 호남의 랜드마크로 자리 매김해 많은 고객들이 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어린이직업체험관에는 총 30여개의 직업체험 콘텐츠가 들어섰다. 소방관을 비롯해 유튜버, 치과의사, 수사관, 은행원, 여행플래너, 유네스코 브릿지사업 연구원, 등 다양한 직업들을 체험할 수 있다. 한국수력원자력의 에너지발전소, 1인 유튜브 방송실, 경찰서 등 각 공간은 각각의 콘셉트에 맞는 어린이 직업체험 콘텐츠로 구성됐다. 영유아를 위한 체험공간인 ‘영유아체험관’도 눈길을 끈다. 영유아체험관은 997.6㎡로 약 300평에 달한다. 영유아체험관은 꼬마히어로 슈퍼잭을 모티브로 애니메이션의 주인공이 된 듯한 느낌을 주는 공간으로 구성됐다.

특히 키즈라라에는 2만4천037㎡(7천 평)에 달하는 잔디광장이 있어 개관 후에는 체험행사, 공연, 플리마켓 등 다양한 행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키즈라라 개장식의 행사 이모저모

당일 개장식장 입구에는 화순소방서에서 심폐소생술을 체험 할 수 있도록 이동교육관이 차려져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눈길을 끌었으며,. 또한 진입로에서는 화순교통경찰의 교통정리로 많은 차량이동에도 원활한 소통이 되로록 하여 요즘 사회적 이슈가 되는 경찰과 119소방서의 이미지와는 대조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키즈라라 교육체험관 이모저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