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화순남산공원에 조형물과 국화식재 광경

[화순글로벌뉴스]
'2022화순국화향연'이 오는10월28일(금)부터 11월13일(일)까지 17일간 개최된다.

2020년 코로나19로 화순국화향연은 전년도부터 재배해서 부득히 국화축제를 방역국화축제로 바꿔 체험,공연등 이벤트행사 없이 2년간 관람형 축제로 진행되었으며 금년에도 작년과 마찬가지로 공연등 문화행사 없이 관람만 할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 특히 야간에 찾는 관람객을 위해 국화조형물과 포토존에 조명이 설치되어 국화와 인물사진 촬영에 도움이 될것으로 보여진다. 체험, 공연, 이벤트, 음식판매등은 코로나 방역 차원에서 없으나 입구에서 부터 국화분재 전시장까지의 도로에 화순농특산물 부스를 설치하여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께 화순농특산물을 홍보하고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화순국화향연이 열리는 현장에서 만난 조현주 축제팀장은 "올 해로 화순남산에서 개최되는 마지막 국화향연이라서 군민과 외지에서 찾아 오신 관광객들에게 멈춰 선 코로나 시대를 극복하고 힐링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화순고인돌공원에서 4계절축제로 추진되기 때문에 올해 홍보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하였다.

한편, 화순군은 축제장 주변의 공용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주차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나 향청공용주차장이 공사중이고 주변 아파트 공사로 주차공간이 예년에 비해 부족한것을 감안하여 하니움 운동장에서 부터 남산공원까지 무료셔틀버스를 수시로 운행하여 관광객께 편의를 제공한다.

벌써 코스모스, 핑크뮬리는 만개되고(상단), 차량통행제한 프랑카드와농특산물부스(중앙), 조현주 축제팀장, 프로사진협 회원, 전기조명직원과 함께 조형물 조명 설치관련 회의중(하단사진)

화순국화향연은축제가 끝난뒤 11월28일(월)까지 2주간은 관람이 연장 된다.

현재 화순남산공원 메인 광장에 식재된 국화와 조형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