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동문가족한마음잔치,주관기수39회동문의 인사광경

[화순글로벌뉴스]
"오성인이여 긍지와 자부심으로 함께 나아갑시다"

코로나를 이겨내고 3년만에 열린 제30차 화순오성초 총동문한마음잔치(총동문회장 김국현)가 추석 명절인 10일 오전11시에 개최됐다.

제39회 동문(대회장 이동훈)이 주관기수로 폭소명랑대회로 동문가족들의 남녀노소가 함께 어울리게 기획되어 전문MC 신조한의 진행으로 진이랑(KBS 전국트롯대전 호남가수 대표), 나리 플루티스트, 각설이 김광범, 유산슬 사랑의 재개발 여성5인조 이카루스댄스팀, 대통령상의 각설이 김광범, 최고의 인기를 끌었던 마술사와 비눗방울 퍼포먼스로 넓은 모교 운동장을 힙쓴 버블타이거즈 공연으로 다양한 재미를 보여주고 100여개의 경품으로 마지막까지 자리를 함께 했던 대상 LG스타일러는 행운번호 234번의 동문가족이 행운을 가져갔다.

모교에서 개최된 제30차 오성초가족한마음축제 전경(원내 이동훈 대회장의 대회사 광경)

이동훈 대회장은 "오늘 행사는 체육대회리기 보다는 '가족한마음잔치' 라는 행사명에 걸맞게 동문 선후배 가족들이 가족들과 오셔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갈 수 있는 그런 동문잔치가 되기를 바란다" 하였다.

오성초 김국현 총동문회장이 동문가족과 내,외빈에게 격려사 광경

이어 김국현 총동문회장은 "오늘 우리의 대명절 추석을 맞아 이 자리에 찾아주신 내외빈과 동문가족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옛 모교인 이 교정에서 옛날 동심으로 돌아가 추억을 회상하며 즐거운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준비에 만전을 기해준 39회 동문과 관계자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하였다

최연옥 학교장의 환영사 광경

제30대 화순오성초 최연옥 교장은 환영사에서 "어린시절의 꿈과 추억이 있는 모교 방문을 환영합니다. 선후배간의 끈끈한 정을 나누는 자리가 되고, 동문회의 성숙한 모습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하였다.

신정훈 국회의원의 축사 모습

민주당 신정훈 국회의원은 임지락 도의원, 하성동 군의회 의장과 동료 의원 강재홍, 조명순, 정연지. 의원과 참석하여 "오성초 총동문회는 졸업 이후에도 여러 행사를 통해 친목과 우정으로 지역사회에 동문회 문화가 나아가야 할 길을 제시해주었고, 화순농협조합장을 비롯한 우리지역에 큰 인재를 배출했습니다. 저 또한 2019년 전라남도교육청의 전남혁신학교에 지정되어 함께 기쁨을 안겨주었습니다" 하였다.

구복규 군수의 축사 모습

축사에 나선 구복규 군수는 "저는 소통과 화합, 화순의 새로운 변화와 발전을 애타게 바라는 군민의 간절한 소망에 힘입어 제48대 화순군수에 당선되었습니다. 지난 7월 1일 취임식을 통해 '화순을 새롭게! 군민을 행복하게!'를 기치로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군민 앞에서 다짐했습니다.군민과의 약속을 지키겠습니다.오성초등학교의 수많은 동문들이 사회의 각계각층에서 활약하며 고향발전을 위해 힘써주시고 있으니 앞으로 민선8기 화순군정에도 변함없는 애정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하였다.

하성동 의장의 축사 모습

하성동 의장은 "1945년에 개교하여 76년 동안 7천여명을 배출한 자랑스런 오성인은 사회 각 분야에서 중추적인 역할로 활동하시고 있어 고향 화순과 동문회의 발전에 큰 역할을 해주고 있고, 오늘 한마음잔치는 총동문회의 발전과 모교발전을 위해 소중한 행사라 생각됩니다. 오랫만에 만난 선.후배와 지남 추억을 되새기면서 정겨운 시간되시기를 희망합니다" 하였다.

이동훈 대회장이 모교 발전기금 200만원을 최연옥 학교장에게 전달후 기념촬영(좌) 옛은사를 각반대표가 손을 맞잡고 단상에 올라 감사패를 전달하는 광경(우)

준비위원장 이정민, 조대희 동문은 코로나19의 상황를 주시해 오다가 한마음잔치를 3개월전부터 차분히 준비해왔으며 추석 전날부터 모교운동장에 만반의 준비를 하였다. 인삿말에서 "이번 가족한마음잔치를 준비하면서 39회 친구들이 좀 더 성숙하고 끈끈한 우정으로 뭉치고 있다는 사실을 서로 느끼고 알아가는 시간이었고 우정 변치말고 좋은것만 바라보고 좋은 생각으로 건강하게 오래 삽시다"로 말했다.

37회 동문 배승철 동문이 자랑스런오성인상을 수상하는 장면

본 식에서 이동훈 대회장은 모교 발전기금으로 최연옥 교장에게 모교 발전기금으로 200만원을 전달하였고, 이어 영예로운 제10호 자랑스런 오성인상에는 37회 배승철(건하조경(주)대표이사) 동문이 수상되고 옛 담임선생님이신 6-2 박선영, 6-3 오광자 선생님이 각 반대표와 손을 맞잡고 단상에 올라 직접 감사패를 전달하여 사제의 정을 다시금 느낀 자리이고 했다.

지난 2019년 29차 총동문체육대회를 성공리에 마친 서우열 대회장, 배우상 총무위원장에게 공로패 전달후 기념촬영

공로패를 받은 37회 서우열 , 배우상 동문은 2019년에 대회장, 총무위원장을 맡아 성공리에 제29차 총동문체육대회를 치뤄 공로패를 받게됐다.

본 대회에 물심양면으로 협조와 후원을 하여준 27회 조준성(화순농협조합장/총동문회 부회장), 30회 박정덕(수림정/총동문회 여성국장) 동문에게 감사패 전달후 기념촬영

마지막으로 감사패를 받은 27회 조준성(화순농협조합장/총동문회 부회장), 30회 박정덕(수림정대표/여성국장) 동문은 본 대회를 준비하면서 물심양면으로 협조를 하여 이동훈 대회장으로 부터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받게 되었다.

폭소명랑운동회에서 각 기수별 경기후 시상대에서 환호 광경과 운동회 장면

점심은 '남도음식명가 수림정'에서 한식 뷔페로 준비되어 오성초체육관에서 넉넉한 식사를 할 수 있었다.

진이랑,5인조 걸그룹이카루스댄스팀,나리 플루티스트, 각설이, 이카루스댄스팀, 버블타이거즈의 마술과 자전거곡예. 수림정 한식뷔페 식사, 경품대상 수상광경

쇼타임에서 전문MC 신조한의 진행으로 대통령상을 받은 각설이 김광범의 재치와 넉살로 웃음을 주었으며, 마술과비눗방울 퍼포먼스 버블타이거즈의 공연, 5인조 여성아카루스댄스팀의 유산슬 사랑의 재개발댄서팀, 플룻과트롯으로 나리 플루리스트 연주, KBS전국트롯체전 호남가수 대표인 진이랑의 공연은 추석을 맞는 오성인과 방문객에게 한아름의 선물로 충문하였다.

오전11시부터 진행되어 오후 6시에 경품 대상 추첨과 모교 운동장 청소 마무리까지 제39회 동문들의 노력과 함께해 준 오성초동문가족 주민들의 모습을 보여주는 시간들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