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글로벌뉴스]
제9대 화순군의회 김석봉 부의장이 2일 국회 대회의실에서 한국공공정책학회가 실시한 정책 평가 결과, 최고의 가치를 인정받아 ‘2022 대한민국 공공정책대상 지방자치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공공정책학회는 공공정책을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우리나라 대표 학술단체로, 올해로 6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공공정책대상’은 매년 대한민국 국가사회발전에 이바지한 개인, 단체, 공공기관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김석봉 부의장은 지난 4년간 제8대 화순군의회 의원으로 활동하며, 마을환경개선에 의정활동의 중점을 두고 경로당 개보수, 마을안길포장, 쉼터 조성 등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 해결에 앞장서 왔다. 이에 지역주민들은 김석봉 부의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등 활동 성과를 인정받은 바 있다.

재선에 성공한 김석봉 부의장은 제9대 화순군의회 부의장 및 총무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지역발전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

김석봉 부의장은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불편사항을 개선하는 데에 앞장서는 것은 당연한 일인데, 이렇게 의미 있는 상을 받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 주민들의 삶을 더 풍요롭게 하고, 더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12개 부문에 대한 시상이 있었으며, 양향자 국회의원, 안철수 국회의원, 나경원 전 국회의원, 김철우 보성군수 등 다수의 정치인을 포함, 개인, 단체 등이 수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