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글로벌뉴스]
추석 연휴 이후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다.

오늘(25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273명으로 처음으로 3천 명을 넘어섰으며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비율도 늘고 있다.

오늘(25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모두 3,273명으로 2,400명대를 기록했던 어제보다 800명 이상 늘었다.

지난해 1월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이후 가장 많은 확진자가 나왔고, 처음으로 확진자 3천 명대를 기록했으며 위중증 환자도 하루 사이 30명 늘어 339명으로 집계됐으며 사망자는 하루 사이 7명 늘었다. (치명률은 0.82%)

서울이 1,217명, 경기도가 1,094명 인천도 200명 넘게 확진자가 나왔다.
수도권에서만 2,500명 정도 확진자가 나왔고, 비율로 봤을 때 77%를 넘어섰으며 비수도권 지역도 확진자 수가 계속 늘고 있다.

추석 연휴 이후 백신 접종 규모는 늘고 있다.

오늘(25일) 0시 기준 신규 접종 건수는 1차 접종은 61만 건, 접종 완료는 41만 건으로 누적 접종을 보면 인구의 73.5%는 1차 접종을 마쳤고 접종 완료 비율은 44.8%이다.

18세 이상 미접종자에 대한 접종 사전예약은 이달 말일인 9월 30일 저녁 6시까지이며 사전접종 예약 홈페이지에 들어가 예약하면 되며 예약하신 분들은 다음 달 1일부터 모더나 백신을 접종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네이버와 카카오 앱을 통해서 잔여 백신을 활용해 백신 접종도 가능합니다.

kbs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