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양회 정기회 회의 광경

[화순글로벌뉴스]
충의공 최경회선생 호국정신 선양회(회장 장길수)는 선양회 업무가 중단 된지 3년만인 지난주 금요일(19일) 오전 11시 관내식당 수림정에서 뒤늦은 선양회장 취임보고와 더불어 2022년 첫 여름 정례회 모임을 개최하였다.

일시적으로 활동이 중단됐던 선양회 재건은 힘든 과정과 회원확보에 많은 어려움을 겪으며 회장선출 13개월 만인 오늘 정회원 35명중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고 사회자인 조준현 부회장이 전했다.

당일 정례회에서는 참석자전체 개별소개에 이어 재건 추진과정을 설명하고 제5기 2022년도 10월 행사인 최경회선생 순절 제429주년 향사봉행사업추진 사업비확보와 사업변경확장내용을 자세히 설명하고 선양회 제5대 장길수 회장의 인사말로 이어졌다.


“전임자의 중도사퇴로 선도자 공덕으로 창립되어 10여년을 지켜왔던 선양회가 하루아침 에 주인 잃은 노새가 되어 있는 차에 본인이 선양회장으로 추대되어 본연의 임무를 맡아 흩어졌던 마음을 선양회에 담아 간소하게나마 오늘 이 자리를 마련했다”하며,

“코로나로 다들 어려운 상황에서도 여러 가지로 선양회 재건에 도움주신 자문위원‧임원단‧해주최씨 종친여러분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성원과 격려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자문위원인 조준성 화순논협 조합장은 인삿말에서 "안 식구가 해주최씨인데 대신 참석해 선양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하였다.

조준현 사회자는 바쁘신 가운데도 시간 내어 찾아주신 회원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인사와 함께 선양회 재건 2022년 여름 정례회를 폐회하였다.

수림정에서 회의후 선양회원들의 단체사진

정찬주 작가의 {조선의 혼은 죽지 않으리} 책 표지

한편, 선양회에서는 정찬주 작가의 {조선의 혼은 죽지 않으리} 책을 구입해 회원들께 나눠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