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글로벌뉴스] 화순군가족센터(센터장 김종식)는 공동육아나눔터 상시프로그램으로 다양한 나라를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예술과 동행하는 세계여행’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예술과 동행하는 세계여행은 7월부터 8월까지 매주 토요일 10:00~12:00, 총 8회기 진행하며 실시간 Zoom을 통해 센터에서 친구들과 함께 하는 활동으로 여행의 의미와 가고 싶은 곳, 나의 이야기 소개를 시작으로 프랑스, 오스트리아, 러시아, 스위스, 스페인, 중국, 한국 순으로 간접적인 활동을 통해 여행을 떠나보며 ‘사단법인 세계시민포럼’에서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자녀들에게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세계시민 정신을 확산하고자 하는 창의미술프로그램이다.

공동육아나눔터 담당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또래 자녀들이 함께하며 세계의 대표 미술 작가의 작품에 관한 강의와 여러 가지 재료를 통한 활동으로 다양한 나라의 문화와 예술을 배우며,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여행을 간접적으로 대체해 보는 재미있는 활동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공동육아나눔터’는 부모·자녀 참여형 프로그램과 자녀돌봄 품앗이를 통한 자녀의 사회성발달 및 이웃과의 친목 도모를 활성화하기 위한 품앗이 소모임 활동을 지원하면서 자녀들과 더욱 긴밀한 부모-자녀 관계를 형성하는데 도움을 주고, 이웃과의 신뢰를 쌓을 수 있도록 하여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화순군가족센터는 화순희망센터 내 2층에 위치하고, 375-1057에 문의하거나 센터 홈페이지(http://hwasungun.familynet.or.kr)에 접속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