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복규 군수와 화순언론인협회와의 간담회 광경

[화순글로벌뉴스]
12일(화)12시 구복규 군수와 화순언론인협회 간담회가 수림정에서 개최됐다.

화순군수 후보자 경선과정에서 부터 후보자 간담회를 준비해 왔으나 경선과정의 여러 상황으로 미뤄오다가 구복규 군수의 취임후 간담회를 하게 됐다.

이 자리에는 구복규 군수와 박철원 부군수, 임경우 기획감사실장, 안삼섭 홍보팀장과 직원이 배석했으며 화순언론인협회(회장 장민구, 사무국장 박미경)에서는 11명의 회원사 대표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구복규 군수는 인삿말에서 "화순지역 언론발전에 노력하시는 언론인 여러분께 갑사드리며, 군은 '화순을 새롭게, 군민을 행복하게' 군정목표를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니 언론인 여러분께서는 잘하는것은 홍보도 잘해주시고 지적과 대안도 제시해주면 좋겠다' 하였다.

박철원 부군수는 "군수님을 잘 모시고 화순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 짧은 인삿말로 대신 하였다.

구복규 군수는 인사에 관해서 "입이 부러트도록 고심한 시간과 고민끝에 내린 결정이였다" 한후 "민원인도 자유롭게 만나고 출근후 각 실,과를 돌며 티타임으로 공직자와 소통의 시간으로 군정목표를 실천하여 금년내로 변화된 모습을 보이겠다"하였다.

이어 "화순사랑상품권 구입시 10% 할인혜택에서 5%로 축소됐는데 다시 10% 할인으로 판매해 지역민의 경제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로 물가가 치솓고 지역경제가 어려운 시기에 적절한 행정을 보여주었다.

화순언론인협회 장민구 회장은 "비판할 것은 비판하고 도울일은 돕는 기자가 되겠다" 답하였다.

구복규 군수는 고인돌공원 5만평에 수석전시관과 춘양대신리와 고인돌공원 사이에도 카페와 장미터널을 만들고 유채와 야생화를 심어 내년 봄축제를 준비하겠다' 하였고 또한 가을에 있을 국화축제는 국화만 전시하고 이벤트 없이 할 것이며, 남산공원은 4계절 군민들의 힐링장소로 변화될 것이다" 하였다.

알메산 공원화문제, 개미산 야관경관, 화순군민의 날 행사 등 수많은 화순발전의 구상을 허심탄회한 간담회로 평가된다.

언론인협회 회원들과 박철원 부군수와의 티타임 광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