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성동 의원, 김지숙 의원, 김석봉 의원(좌로부터)

[화순글로벌뉴스]
제9대 화순군의회 의장단을 5일 252회 임시회에서 선출한다.

6.1.선거에서 최다득표로 당선된 진보당 김지숙 의원이 선거기간에 줄곧 천명했던 민주당 일당독식을 깨뜨리기 위해 민주당내의 의장단 내정설에 반박문을 내고 과감히 새로운 정치를 외치며 의장 후보에 등록했다.

재선에 진입한 하성동 의원도 민주당 내부의 지원을 받아 특별한 출마의변 없이 의장 후보로 등록했다.

부의장 후보로는 김석봉 의원이 등록했다. 민주당 내정설에는 오형열 의원이 거론됐는데 실지 등록에는 달랐다.
의장,부의장 선출에는 무기명투표로 재적의원 과반수 이상의 출석과 과반수 이상의 득표로 선출된다. 단독출마시에는 재적의원 과반수 출석과 과반수 득표를 받아야 선출한다.

의장, 부의장 선출후에 상임위원회를 구성하고 각 위원회의 위원장을 모두가 후보가 될 수 있는 교황 선출방식으로 진행된다.

화순군의회 개원식은 7.7. 개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