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군수 구충곤)이 지난 16일 화순읍교회(담임목사 주승민)가 지정기탁 한 후원물품을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대상 아동 4가구에 전달했다. 사진은 화순군 드림스타트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드림스타트 대상아동에게 의류를 구입해 현장에서 전달하는 모습

[화순글로벌뉴스]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지난 16일 화순읍교회(담임목사 주승민)가 지정기탁 한 후원물품을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대상 아동 4가구에 전달했다.

화순읍교회는 의류 29벌, 장난감 2종, 가방 2개, 신발 4켤레 등을 기부했다.

화순읍교회는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가구에 2021년부터 지금까지 3회에 걸쳐 현물을 후원하며 따뜻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후원물품은 드림스타트 아동과 아동통합사례관리사와 직접 만나 원하는 물품과 브랜드를 결정해 구입하였으며 현장에서 직접 전달했다.

후원물품을 전달받은 가정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의류구입 및 일상생활용품 구입이 어려운 가정을 대상으로 선정하여 전달했다.

주승민 화순읍교회 담임목사는 “지역사회의 저소득층 가구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소외계층에 대해 관심과 후원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화순군 드림스타트는 아동(0세~12세) 및 가구에 대해 사례관리를 통한 발달 영역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 내 다양한 자원을 발굴하여 필요 대상자에게 연계하여 해당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