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글로벌뉴스]
제46.47대 구충곤 화순군수의 이임식이 6월30일(목) 오전10시에 군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오전 9시에 남산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본 행사에는 식전영상으로 "아름다운 화순" 군정홍보 영상이 상영된다.

식중에는 구충곤 군수의 민선 6~7기 재임시 주요성과 기념영상과 아울러 "8년간의 추억(주제:인연)" 영상이 상영된다.

이임식이 끝난뒤 8년을 바라보고 살았던 은행나무 아래서 기념촬영후 직원들의 환송으로 구충곤 화순군수 시대를 마치게 된다.

이십곡리에서 바라 본 화순읍 전경

제48대 구복규 화순군수의 취임식이 7. 1(금) 오전10시 군청앞 잔디광장에서 펼쳐진다.
그간 관례로 보면 하니움 적벽실이나 군민회관에서 행사를 치렀지만 구복규 군수의 군청앞 잔디광장에서의 취임식은 "낮은자세로 군민을 섬기고 소통"하겠다는 취임군수의 군정철학의 깊은 의미로 보여지고 있다.

오전 9시 남산공원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9:20부터 국악,안무가,팝페라 등 공연이 있으며 구복규 군수의 취임선서후 취임사에서는 군정비전의 목표도 담겨져 있을것으로 본다. '군정비전 카드 퍼포먼스'와 군민들의 축하영상과 군청앞 잔디광장에서 기념식수를 끝으로 취임행사가 마무리 되고 첫 날 군수 업무가 시작된다.

한편 어제부터 제주도에서 시작된 장마가 야외 취임식에 영향을 줄 수는 있겠지만 다행히 취임식 시간대(9~11)에 큰 비만 내리지 않으면 취임식 진행에는 무리가 없을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가뭄으로 타 들어가는 농촌 현실을 보면 '福비'가 내려도 취임식의 내,외빈은 흠뻑 젖어도 마다하지 않을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