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글로벌뉴스]
류종옥 화순읍 군의원 예비후보(1-가 더불어민주당)는 지난 14일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특히 이날 개소식에는 신정훈 국회의원을 비롯해 구복규 민주당 화순군수 후보, 민주당 화순지역위원회 당직자, 주민 등의 발길이 온종일 이어지며 북새통을 이뤘다.

류 예비후보는 “청년층을 대변하여 의회에 진출하면 젊은이들 일자리 창출과 어린이 교육 문제에 깊은 관심을 갖고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며 “늘 주민 곁에서 생활정치를 실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류종옥 예비후보는 “저는 이미 화순제일초등학교와 화순제일중학교를 맞교환하는 방식으로 화순읍 초·중학교 지역 불균형 해소를 약속했었다.”며 “의원이 되면 지속적으로 생활 속의 불편한 민원을 찾아 해결하는데 앞장서겠다.”고 거듭 생활정치 실천에 강한 의지를 보였다.

무엇보다 어린이병원 유치와 화순읍 초중학교 불균형 해소를 위해 내놓은 대표 공약에 대해 같은 당 후보뿐 아니라 타 당 후보까지 동조하면서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류기준 전남도의원 예비후보도 전남도의원에 당선되면 학생과 학부모들의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화순읍 초중학교 불균형 해소에 힘을 보태겠다고 약속했다.

류종옥 후보는 “선거 당락을 떠나 아이들과 청소년들에게 꼭 필요한 사업이다”며 “화순의 미래를 위해 모든 후보가 함께 힘을 합쳐 아이키우기 좋은 화순을 만들었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신정훈 국회의원은 축사에서 “류종옥 후보는 저를 오랫동안 도와준 핵심 참모였다.”며 “젊고 유능한 강점이 돋보이도록 ‘1-가’ 번호로 공천했다.”고 각별한 의미를 부여했다.

류종옥 예비후보는 화순군 동면에서 태어나 신정훈 국회의원 정무특보와 비서를 지낸 정통 더불어민주당 당료출신이다.

한편 이날 류 후보 개소식엔 신정훈 국회의원을 비롯, 구복규 군수후보, 임지락·류기준 도의원 후보와 강재홍·박기동·하성동 화순읍 군의원 후보, 조명순 화순군의원 비례대표 후보 등 이번 선거에서 민주당 옷을 입고 출마하는 후보들이 총출동하여 류 후보에게 힘을 실어줬다.

또한 강순팔 화순군의원, 문행주 전 전남도의원 조재윤 전 나주부시장, 이승언 더불어민주당 화순지역 상임부위원장 최동기 사무국장, 조준성 화순농협조합장. 김준호 천운농협조합장. 정삼차 화순축협조합장 등이 함께했다. 특히 손병진 화순광업소지부장과 노조 임원진 등이 참석해 류 후보를 격려했다.

문화류씨 문중에서도 류상의 종친회장을 비롯한 많은 종친들이 참석하여 류 후보의 선전을 기원하며 힘을 보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