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선거구 임지락 후보, 나선거구 류기준 후보, 비례대표 조명순 후보(왼쪽부터)

[화순글로벌뉴스] 화순군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6월 1일 실시하는 전라남도의회의원선거 화순군제1선거구 및 제2선거구(이하 ‘전라남도의회의원선거’라 한다)와 비례대표화순군의회의원선거에 있어 후보자등록마감 결과 각 선거구에 1인(정당)의 후보자(정당)만이 선거에 참여하여 투표를 실시하지 아니하고 선거일에 당선인을 결정한다고 밝혔다.
이번 6. 1. 지방선거 후보자등록은 5월 12일~13일 2일간 실시하였으며, 화순군수선거 후보 2명, 전라남도의회의원선거 후보 2명(제1선거구 1명, 제2선거구 1명), 화순군의회의원선거 후보 17명, 비례대표화순군의회의원선거 1명이 후보자 등록을 마쳤다. 따라서, 전라남도의회의원선거(제1선거구, 제2선거구) 및 비례대표화순군의회의원선거에서는 등록한 후보자(비례대표의 경우 더불어민주당이 추천한 후보자)가 무투표로 당선되게 되었다.
따라서 이번 지방선거에서 화순군 지역은 7개 선거 중 5개 선거의 투표가 동시에 실시된다. 투표용지는 유권자의 투표편의를 위해 선거별로 색상을 달리하고 있으며, 투표당일 투표소에서의 투표용지는 유권자의 혼선을 방지하기 위하여 2차에 걸쳐 교부된다. 1차로 교육감선거(연두색), 도지사선거(흰색), 군수선거(계란색) 3종을 교부하고, 2차로 지역구군의원선거(스카이그레이색), 비례대표도의원선거(하늘색) 2종이 교부된다.
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는 “투표용지 교부 매수가 다른 시·군과 차이가 있음을 유의하여 사전투표일 또는 투표 당일 투표용지 매수를 잘 확인하고 투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