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글로벌뉴스] 지난 5월4일(수) 화순제일초등학교(교장 배영숙)는 코로나19의 방역으로 2년간의 교내행사를 취소하거나 축소되어 온 교육활동을 5월 어린이 날을 맞아 교내 운동장에서 전교생'놀이 한마당' 개최했다.

화창한 봄 날씨에 오전 9시부터 낮12시30분까지 전교생 403명과 병설유치원생 7명, 교직원과 학부모들의 응원으로 푸르름 만큼이나 아이들의 얼굴에도 오랜만에 맘껏 뛰놀 수 있는 날로 비춰졌다..

개회식에는 배영숙 교장선생님의 대회사와 모범학생표창, 학생대표 선서후 몸풀이 체조로 경기가 시작되었다.

모범학생 대내,외 표창

선수선서 광경

각반에서도 청홍으로 나뉘어 응원의 열기속에 청홍게임, 청홍줄다리기, 개인달리기와 하일라이트로 청홍계주로 제일초 어린이들의 응원과 함성은 코로나19의 시간들을 날려버리기에 충분하였다.

청홍게임

청홍계주

본부석에도 응원 열기가 가득

학생과 함께 선생님들의 응원도 한 몫

교장선생님과 유치원생의 달리기 광경

강순팔 운영위원장이 아이들 모습 스케치 광경

한편 화순제일초는 매년 6학년들의 수학여행이 2박3일 일정으로 다녀왔는데 지난해 코로나19로 야외활동이 어렵게 되자 학교 재량으로 방역을 준수하면서 당일 일정으로 여수 일원으로 수학여행을 다녀와 졸업생들에게 소중한 초등학생 시절의 추억을 남겨주기도 하였다.

하늘에서 본 줄다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