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글로벌뉴스]
4.24(일)오전10시부터 화순제일중 교정에서,
화순중앙로타리클럽(회장 임탁진, 총무 박철형, 재무 신재우)이 2년만의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일상으로 되 돌아온 싯점에서 가족야유회 및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60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화순중앙로타리클럽은 2021-2022 "봉사로 삶의 변화를" 테마로 '집수리봉사,장학금지원,어려운가정 생필품전달,한돈기증'등 코로나 정국에서도 화순지역사회에서 로타리안의 사명을 다 하고자 활동하였다.

화순중앙로타리는 매년 6월에 이,취임식이 있어 現 임탁진 회장으로서는 마지막 행사로 예상된 가운데 지난 4월18일 일상으로 생활이 가능해져 회원과 가족등 70여명이 참석하여 그간 침체됐던 회원간의 친교와 새로운 봉사단체로 거듭나는 원동력을 갖는 시간이 되었다.

특이나 화순중앙로타리클럽은 정치인들이 많아 화순 정가의 중심에 있다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기성정치인들의 발판과 신인 정치인들의 출발선상에서 활동 되어오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도 더불어민주당 도의원 예비후보로 前 군의원 임지락 회원과 재 도전하는 임탁진 회장이 등록 되어 있고 군의원 예비후보로는 산건위원장을 맡았던 하성동 現의원과 류경숙 전의원이 있으며 전jc회장출신인 김용근 회원, 행정학박사인 박상범 회원이 봉사자로서의 노력도 다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본 클럽 '맴버쉽분과위원회'의 주관으로 진행되고 기념식 사회는 박철형 총무가 맡아 국민의례-회장인사-회원소개로 진행되었고 경기진행 방식은 맴버쉽 황은석 위원장이 소개하였고 내빈소개로는 본 클럽의 스폰서 클럽인 화순로타리클럽 서정표 회장이 소개되었다.

6.1지방선거에 출마한 정치인들이 대거 참여해 축사,격려사등을 생략하고 오랜만에 맞이한 회원간의 야외 행사의 의미에 집행부가 노력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이번 행사는 지역봉사에 예산을 집중하고 회원간의 친목행사로 '예산은적게 기쁨은크게'라는 아름다운 의미를 담아 집행부에서 준비를 하였다.

로타리안은 회원의 재능과 직업으로 얻은 이익을 봉사로서 지역민과 나눔이라는 정신으로 회원 전원이 참여해 기부금 생필품, 찬조물품,재능기부로 200여만원의 찬조금과 20여가지의 찬조 상품으로 행사를 마치고 상품을 차로 이동해야만 하는 불편(?)이 발생하기도 하였다.

본 대회를 성료히 마친후 임탁진 회장은 "코로나로 힘든 시기에도 봉사활동에 앞장서 참여해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오늘 본 행사에 찬조와 협조를 아끼지 않으신 모든 회원가족분들께 감사와함께 로타리안의 자부심을 느꼈다"라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