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없는 달빛음악회,빗속에서도 후끈... 화순예총의활동이 눈부신다. 지역 예술인이 떠야, 지역 문화,관광도 뜬다. 10.23(수)행복나무콘서트, 고인돌가을꽃축제의 소리의꽃으로 피어난다. 지역축제를 유명초대가수 잔치는 시대적 과오, 연예인보다 우수한 관광자원이 장수축제의 미래... 화순글로벌뉴스 3710612@naver.com

2024년 10월 20일(일) 15:33

화순예총 장여환 회장

[화순글로벌뉴스]

화순예총이 마련한 ^달빛음악회가^ 화순지역 예술인들의 활로의 신호탄을 쏘았다.

19일 오후7시부터 화순남산의 꿈의무대로 자리 잡아가는 ^야외공연장^에서 가수, 통기타, 하모니카 30여명의 연주자가 참여한 가운데 선선한 비가 흩날리는 가운데서도 지역 주민과 내, 외빈의 후끈한 환호로 깊어가는 가을밤을 즐겼다.

화순예총의 장여환 회장은 "화순은 예술의 고장이며, 우리 예총은 이 문화를 발전시키고 계승하는데 많은 노력을 해오고 있다. 80년전 백범 김구 선생은 '나는 우리나가가 부강한 나라가 되는걸 원치 않는다. 문화, 예술이 꽃피는 나라를 원한다' " 말씀을 인용한 후 광주, 전남에서 노벨상을 두분이나 받았듯이 화순에서도 세계적인 예술인이 탄생하기를 기대한다" 하였다.

10.23(수) 오후2시 고인돌가을꽃축제장 주무대에서 ^자발적 주민 주도형 공연^이 열린다. ^행복나무 콘서트^ 음악회를 준비한 관께자는 "화순지역 예술인들이 2024년 화순고인돌가을꽃축제 기간에 화순에서 음악활동을 하고 있는 아마추어 음악가들이 모여 자발적인 축제 참여를 위해 무대를 마련했다" 하였다.

이 무대에는 피아노, 하모니카 연주와 통기타 음악, 싱어롱 등의 여러 장르의 출연진이 문화가 강한 화순예술인의 진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렇듯 화순군에서도 화순축제는 고유의 자원을 되 살리고, 거액을 주고 불러오는 유명 연에인, 가수들로 축제를 알리기 보다는 지역가수, 예술인을 발굴, 지원해서 관광과 예술인이 함께 성장해 가는 화순이 되기를 담당자는 고심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