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꽃처럼피어난,8송이평화의꽃... 화순군 평화대사협의회,평화대사교육 및 신규대사 위촉식 "세계냉전의마지막선물,평화시대의출발"화순에서... 화순글로벌뉴스 3710612@naver.com

2024년 03월 16일(토) 18:45

화순가정교회에서 개최되는 평화대사교육&신규대사 위촉식에 참석하는 내,외빈들

[화순글로벌뉴스]
강수정, 김광호, 김처중, 민병산, 박만우, 이병석, 조규명, 최종수 신규 평화대사 화순의 밀알로 싹 틔웠다.

홍보영상 및 김동엽 사회자의 선언문 낭독

세계냉전의시기에 화순군 평화대사협의회 '화순의 봄'을 맞이해 3월16일 오전10시 화순가정교회에서 평화대사와 내,외빈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육현 중앙회 강사를 초빙하여 "천주평화연합회 활동과 평화대사의 역활'이라는 주제 특강의로 평화의밀알에 밑거름의 역활을 톡톡히 하였다.

8명의 신규 평화대사 위촉장 수여식후 기념촬영

임탁진 회장, 문행주 전 도의원, 이병화 지회장(상단 왼쪽부터) 조육현 강사, 송정섭 고문, 김순덕 지부장(하단 왼쪽부터)

내빈소개로 문행주 前도의원, 이병화 전남지회장, 임탁진 협의회장, 김순덕 지부장, 송정섭 상임고문, 홍남희 前평통회장, 하인석 前능주향교 전교, 이영일 前문화원장, 박순선 前호남대교수, 김봉철 화순노인당장, 김상호 사회단체장, 배병선 前화순향교 전교, 안찬순 前 MG이사장, 김동식 前교장, 민용기 前군의원, 변재영 5.18화순지회장, 김언태 노인회장, 이양례 前주부대학 회장, 대현스님, 박상수 재향군인회장, 남기현 前신협이사장 등으로 많은 내,외빈이 소개된것은 평화대사 한분 한분의 소중한 사명감으로 참석한것에 대한 협의회의 인사로 설명되었다.

임탁진 협의회장은 환영사에서 "지역사회의 봉사는 이웃과 국가에대한 사명이고, 평화운동은 인종, 국가, 종교를 떠나 우리만의 문제가 아닌 인류가 추구해야 할 소중한 책무여서 오늘 이 자리에 함께 해주신 여러분의 역활과 헌신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하였다.

문행주 前 도의원은 "반갑습니다! 인류가 지구촌의 전쟁으로 위기를 맞고 있으나 정치력만으로는 해결하기 어려운 싯점에서 문선명 총재의'평화와세계, 한반도 평화통일'의 메세지는 평화의 정신이 우리 지역에서부터 울려 퍼져 나가도록 서로 존중과 화합으로 살아있는 평화운동이 되기를 바란다"로 축사로 가름했다.

이병화 전남지회장은 격려사에서 "2025년은 세계 예언자들이 한반도 통일을 예언했듯이 내년에는 평화의 세상이 열린다"며 지강 양한묵 독립지사를 상기시키며 "양한묵 선생은 일본검사가 취조시 '독립을 계획하는것은 조선인의 의무다' 말했듯이 만약 지금 이시기에 계신다면 우리 모두가 참여하는 평화를 원하실것이다. 동참하는 화순지도자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조육현 중앙회 강사의 특강 광경

특강에 나선 조육현 강사는 "정보화 시대에 긍정보다는 부정의식이 10배가 높고, 그에 따른 남아지는 인식은 3%에 불과해 우리는 부정적 사고방식으로 성격이 변해가고 있다. 경천애인은 단군을 중심으로 사상이념이 시작되어 '도의정신, 창조정신, 대망의식'으로 자리잡고 있어, 세계 냉전시기에 평화시대의 마지막선물이기도 한다. 평화를 지키기 위한 군비 경쟁을 벌인다지만 우리나라 국가예산중 9.4%, 북한 30%, 러시아25%인데 이러한 돈을 노인복지, 미래인재육성, 첨단산업에 투자한다면 세계는 인권, 환경,자연재해로부터 자유로운 평화를 보장 받들수 있다. 그러기에 이러한 모든 노력의 시작은 천주평화연합과 평화대사들의 활동이 중요한 역활을 기대한다"하였다. 또한 세계 정상들이 참여한 캄보디아 2019 亞太 서밋 성료와, 노르웨이 리틀엔젤스를 통한 문화외교등활동소식등 90분의 열강에 큰 박수를 받기도 했다.

이어서 송정섭 상임고문(목사)은 인삿말에서 "136명의 회원으로 성장한 평화대사협의회는 사단법인체로 등록되어 명실상부한 평화대사 사명을 성취하는 사회적활동가로 인정받게 됐다. 5.30. 백두산 탐방길에 40명 예정에 현재 25명이 신청되었으니 새로 위촉된 8분의 평화대사와 관심있는 분들의 참여를 바란다" 하였다.

마지막으로 김순덕 지부장은 화순군 평화대사협의회 활동보고로 3개월마다 유명강사 초빙 세미나 개최, 친선파크대회를 계획하고 있으며 평화대사님이 내는 월1만원 회비는 운영비, 명절선물과 공적업무에 사용되고 일부금액은 통일기금으로 적립하고 있다. 가정교회 재직회에서 애경사비, 현수막등 간접적 경비를 지원해주고 있어 감사드리며 많은 사람들의 정신이 뭉치니 하늘이 통일의문을 활짝 열어 줄것이다" 하였다.

이영일 운영위원장

평화대사협의회의 폭 넓은 활동에 25명으로 운영위원회를 발족해 운영하고 있는 이영일 위원장은 "평화운동도 건강에서부터 시작된다. 그래서 걷기운동에서부터 파크골프, 백두산 탐방등 활동하는 협의회가 되도록 친목과 운동에 내적활동에 집중하면서 외적으로는 지역사회봉사와 함께 회원배가운동으로 더 큰 사명감을 나타낼 수 있도록 회원들과 손잡고 사랑으로 나아가겠다" 하였다.

교육 및 위촉장 수여후 전체 기념촬영

화정밴드팀의 찬양과 축하곡 연주 광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