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의회 의장, 군 청사 미화원등 격려 오찬과 ‘힌남노’ 태풍 대비 상황실방문 보이지 않은 곳에서 묵묵히 고생하는 직원들 노고 감사 하성동 화순군의회 의장, ‘힌남노’ 태풍 대비 상황실방문 화순글로벌뉴스 3710612@naver.com

2022년 09월 05일(월) 15:43

화순군의회 하성동 의장, 군 청사 미화원등 격려 오찬

[화순글로벌뉴스]
하성동 의장이 7일 추석을 맞아 군청사 관리 미화원 및 재활용 선별장, 청원경찰 등 10여명과 함께 점심을 같이 하며 보이지 않은 곳에서 묵묵히 고생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하성동 의장은 “청사 미화원들 덕분에 직원들이 늘 쾌적한 환경속에서 일하고, 민원인들에게도 깨끗한 청사 이미지를 갖게 했다”면서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싶어 오늘 오찬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화순군의회에서는 매년 명절 전 미화원 등을 격려하는 오찬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힌남노’ 태풍 대비 상황실방문

한편,하성동 화순군의회 의장은 5일 제11호 태풍 ‘힌남노’ 북상을 대비해 화순군청에 마련된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을 방문해 비상근무를 하고 있는 공직자 등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하성동 의장은 “태풍 진로 등 기상상황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강풍과 집중호우로 인명피해가 없도록 각별한 신경을 써줄 것”과 “위험지역에 대한 사전 예찰 활동으로 재해 취약 시설물 및 농작물 피해 최소화와 정전피해 예방 등에 대한 대비책 준비”를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에 당부했다.

태풍 ‘힌남노’는 타이완 동쪽해상에서 18km로 북상하고 있으며,
많은 비와 강한 바람을 동반해 6일 새벽 5~6시경 우리군 최근접 거리(120km)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된다.